“똥손”도 10분 만에 끝!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청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 전격 공

“똥손”도 10분 만에 끝!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청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 전격 공개!

목차

  1. 청소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2. 에어컨 커버 분리하기: 망가질 걱정 뚝!
  3. 필터 청소: 묵은 먼지 싹 날려버리기
  4.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청소: 곰팡이와 악취의 근원 제거
  5. 송풍팬(블로어 팬) 및 내부 청소: 놓치기 쉬운 숨은 먼지 공략
  6. 물받이(드레인 팬) 청소: 습기와 곰팡이의 온상지를 말끔히
  7. 건조 및 재조립: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청소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

배너2 당겨주세요!

여름철 내내 쓴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이제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을 위해 매우 쉬운 방법으로 청소할 시간입니다! 청소 시작 전, 필요한 도구들을 미리 챙겨두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 리스트

  • 드라이버 (십자/일자): 일부 모델의 커버나 나사를 분리할 때 필요합니다.
  • 청소용 솔 또는 칫솔: 필터나 좁은 틈새의 먼지를 털어낼 때 유용합니다.
  • 청소용 스프레이 (에어컨 전용 세정제): 냉각핀(에바포레이터)의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는 핵심 아이템입니다.
  • 마스크 및 보호 안경: 청소 중 먼지나 세정제가 눈이나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 걸레 또는 극세사 천: 물기를 닦아내거나 외부 커버를 닦을 때 필요합니다.
  • 비닐 또는 보양재: 청소 시 벽이나 바닥에 물이 튀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주변에 깔아줍니다. 특히 냉각핀 청소 시 흘러내리는 오염수가 바닥을 더럽히지 않도록 에어컨 하단에 잘 부착해야 합니다.
  • 분무기 (물): 세정제 잔여물을 헹궈낼 때 사용합니다.

안전 수칙,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청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반드시 청소 전에 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벽면 콘센트에서 완전히 뽑거나,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내부 부품에 물이 닿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잊지 마세요! 또한,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고,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컨 커버 분리하기: 망가질 걱정 뚝!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의 모델에 따라 커버 분리 방법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매우 쉬운 방법으로 커버를 분리해 보겠습니다.

  1. 전면 커버(필터 커버) 열기: 보통 에어컨의 양옆이나 하단에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그 홈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당기면 전면 커버가 쉽게 열립니다. (필터를 꺼내기 위한 얇은 덮개입니다.)
  2. 외관 커버 분리: 내부 깊숙한 곳까지 청소하려면 외관 전체 커버를 분리해야 합니다.
    • 나사 위치 확인: 전면 커버를 열거나 필터를 제거하고 나면, 에어컨 본체 상단이나 하단, 또는 필터가 있던 자리 주변에 커버를 고정하는 나사가 보입니다. 위니아 모델은 보통 1~4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나사들을 드라이버로 풀어줍니다.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작은 통에 보관하세요.)
    • 커버 걸쇠(클립) 해제: 나사를 풀었으면, 커버를 잡고 살짝 흔들면서 위로 또는 앞으로 당겨줍니다. 커버는 나사 외에도 여러 개의 ‘걸쇠(클립)’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걸쇠가 부러지지 않도록 힘을 주지 않고 살살 당겨서 분리해야 합니다. 한쪽부터 천천히 분리하면 쉽게 빠집니다.
  3. 날개(바람 방향 조절 날개) 분리: 모델에 따라 분리하지 않아도 청소가 가능하지만, 완벽한 청소를 위해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개는 보통 양쪽의 작은 축에 끼워져 있습니다. 한쪽 축을 살짝 들어 올려 빼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필터 청소: 묵은 먼지 싹 날려버리기

필터는 에어컨 청소 중 가장 쉽고 자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필터에 쌓인 먼지는 에어컨 성능 저하와 악취의 주범입니다.

  1. 필터 분리: 전면 커버를 열고, 필터의 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살살 당기거나 위로 들어 올리면 쉽게 분리됩니다.
  2. 건식 먼지 제거: 분리한 필터를 욕실이나 외부에서 솔이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표면에 붙어있는 큰 먼지들을 먼저 털어냅니다.
  3. 습식 세척: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필터를 10~20분 정도 담가둡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 그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구석구석 문질러 세척합니다. 필터의 망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4. 완전 건조: 세척 후, 필터를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뒤, 그늘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으니 2~3시간 이상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청소: 곰팡이와 악취의 근원 제거

냉각핀(에바포레이터)은 에어컨 내부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은색 또는 구리색의 얇은 판들이 촘촘하게 박힌 부분입니다. 여기가 바로 악취와 곰팡이의 핵심 서식지입니다.

  1. 냉각핀 노출: 커버를 분리하면 냉각핀이 눈에 잘 보입니다.
  2. 세정제 분사: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준비합니다. 세정제를 냉각핀 전체에 윗부분부터 아랫부분까지 꼼꼼하게 분사해 줍니다. 세정제가 냉각핀 사이사이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분사해야 합니다. (세정제가 바닥이나 벽에 튀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철저히 합니다.)
  3. 불림 시간: 세정제가 곰팡이와 찌든 때를 녹일 수 있도록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세정제가 작용하면서 거품이 생기거나 오염물이 아래로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4. 헹굼 (선택적): 대부분의 에어컨 세정제는 별도로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깨끗하게 하고 싶다면, 깨끗한 물을 담은 분무기를 이용해 냉각핀에 가볍게 분사하여 세정제 잔여물을 헹궈줍니다. 이때, 물이 전장 부품이 있는 곳(보통 측면)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헹굼 물은 에어컨의 드레인 호스를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송풍팬(블로어 팬) 및 내부 청소: 놓치기 쉬운 숨은 먼지 공략

송풍팬(블로어 팬)은 바람을 만들어 내는 동그란 드럼 모양의 부품으로, 이곳에도 곰팡이와 먼지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커버와 필터를 제거하면 팬의 일부가 보이는데, 청소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1. 송풍팬 세척: 긴 솔이나 특수 청소 도구(에어컨 전용 블로어 팬 브러시)를 사용하여 송풍팬의 날개 하나하나를 닦아줍니다. 세정제를 날개에 분사하고 불린 다음, 솔로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정제를 과하게 뿌리면 모터나 전장 부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2. 내부 닦아내기: 커버가 분리된 상태의 에어컨 본체 내부, 특히 송풍팬 주변과 커버가 닿았던 부분의 먼지와 오염물을 깨끗한 걸레로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물받이(드레인 팬) 청소: 습기와 곰팡이의 온상지를 말끔히

물받이(드레인 팬)는 냉각핀에서 떨어진 물이 모여 드레인 호스로 빠져나가는 통로입니다. 이곳에 물이 고이면서 곰팡이 포자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 물받이 위치: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의 물받이는 보통 냉각핀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일반 사용자에게는 분리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구조일 수 있습니다.
  • 간접 청소: 물받이가 분리되지 않는 모델이라면, 냉각핀 청소 시 사용한 세정제와 헹굼 물이 물받이를 거쳐 배출되면서 물받이도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세척됩니다.
  • 분리 가능한 경우: 모델에 따라 물받이를 고정하는 나사나 걸쇠를 풀면 분리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분리했다면,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줍니다.

건조 및 재조립: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청소의 마무리는 완벽한 건조입니다.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곧바로 다시 번식합니다.

  1. 자연 건조: 내부 청소가 끝났다면, 에어컨의 전면 커버를 연 상태로 최소 30분 이상 충분히 자연 건조를 시켜줍니다.
  2. 송풍 운전: 필터와 커버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다시 조립합니다. (아직 커버와 필터는 장착하지 않습니다.) 전원을 다시 연결한 뒤, ‘송풍’ 모드로 1~2시간 이상 작동시켜 에어컨 내부를 완전히 건조합니다. 이 과정이 에어컨 속 깊은 곳의 습기를 제거하는 핵심입니다.
  3. 필터/커버 재조립: 완전히 건조된 필터를 다시 끼우고, 외관 커버를 재조립합니다. 커버를 조립할 때는 분해의 역순으로, 걸쇠를 먼저 맞춰 끼운 다음 나사를 조여줍니다. (이때, 나사를 너무 세게 조이면 플라스틱이 파손될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조여야 합니다.)
  4. 최종 확인: 모든 조립이 완료되면, 에어컨을 켜서 정상적으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지, 이상한 소음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청소를 이 매우 쉬운 방법대로 따라 하면, 전문가 못지않게 깨끗하고 쾌적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는 전기 요금 절약과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 남기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