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기아 로고가 마음에 안 드시나요? 엠블럼 교체로 30분 만에 새 차 감성 내는 꿀팁
많은 기아자동차 차주분들이 차량의 성능이나 디자인에는 만족하면서도, 유독 ‘기아자동차 마크’ 때문에 아쉬움을 토로하곤 합니다. 이른바 ‘즐’ 로고로 불리던 구형 로고는 차량의 세련미를 반감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서비스센터에 가거나 큰 비용을 들여 공업사를 찾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마크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내 차의 이미지를 180도 바꾸는 드레스업 튜닝법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목차
- 기아자동차 마크 변경이 필요한 이유
- 해결 방법 1: 신형 엠블럼 교체 (순정 부품 활용)
- 해결 방법 2: 엠블럼 커버 및 스티커 부착 (가장 간편한 방법)
- 해결 방법 3: 무광 블랙 도색 및 랩핑 (스포티한 감성 연출)
- 작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주의사항
기아자동차 마크 변경이 필요한 이유
많은 운전자가 전면과 후면, 그리고 스티어링 휠(핸들)에 있는 구형 타원형 로고에 불만을 가집니다. 이를 변경하면 다음과 같은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차량의 노후화 이미지 탈피: 구형 로고를 신형 로고나 사제 엠블럼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차량 연식이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 향상: 차량 고유의 디자인 라인이 엠블럼 하나로 인해 더 살아나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 높은 가성비의 드레스업: 수십만 원이 드는 외장 튜닝과 달리, 단돈 몇 만 원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신형 엠블럼 교체 (순정 부품 활용)
가장 깔끔하고 이질감이 없는 방법은 기아의 최신 순정 신형 엠블럼(KN 로고)으로 기존 마크를 1:1 교체하는 것입니다.
- 준비물 부품 및 도구
- 현대모비스 대리점에서 구입한 기아 신형 순정 엠블럼
- 차량용 헤라 (플라스틱 재질)
- 가정용 헤어드라이어 또는 히팅건
- 스티커 타르 제거제 및 마이크로파이버 타월
- 마스킹 테이프
- 상세 작업 순서
- 주변 보호 작업: 기존 엠블럼 주변 도장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넓게 붙여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 접착제 녹이기: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기존 엠블럼에 2~3분간 골고루 쐬어 내부 양면테이프를 녹입니다.
- 탈거 진행: 틈새에 플라스틱 헤라를 조심스럽게 밀어 넣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 잔여물 청소: 엠블럼이 떨어지면 도장면에 남은 양면테이프 찌꺼기에 타르 제거제를 뿌리고 타월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 신형 엠블럼 부착: 부착 부위의 물기와 유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신형 엠블럼 뒷면의 보호필름을 벗겨 수평을 맞춰 강하게 압착합니다.
해결 방법 2: 엠블럼 커버 및 스티커 부착 (가장 간편한 방법)
기존 마크를 떼어내는 과정이 두렵거나 핀 구멍이 맞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기존 로고 위에 그대로 덧씌우는 커버 방식이 가장 훌륭한 대안입니다.
- 제품 선택 가이드
- 3D 입체 커버형: 기존 타원형 로고 크기에 딱 맞게 제작된 플라스틱이나 메탈 소재의 커버로, 입체감이 살아있어 순정 같은 느낌을 줍니다.
- 메탈 스티커형: 얇은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휠 캡이나 스티어링 휠(핸들) 내부 로고를 가릴 때 매우 유용합니다.
- 상세 작업 순서
- 부착 부위 세척: 에탄올이나 유분 제거제를 타월에 묻혀 기존 엠블럼 표면의 먼지와 기름기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 제품 예열: 부착할 커버 뒷면의 양면테이프 부분을 헤어드라이어로 살짝 데워주면 접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 위치 정렬 및 부착: 기존 로고의 테두리에 맞추어 오차 없이 얹은 후,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가며 1분 이상 강하게 꾹 눌러줍니다.
해결 방법 3: 무광 블랙 도색 및 랩핑 (스포티한 감성 연출)
엠블럼 형태 자체를 바꿀 수 없는 차종이거나, 크롬 재질 고유의 반짝임이 싫다면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이지 스킨(뿌리는 랩핑 스프레이) 활용법
- 특징: 도색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스티커처럼 뜯어낼 수 있어 초보자에게 안전합니다.
- 작업 단계:
- 엠블럼 주변 도장면을 신문지와 마스킹 테이프로 넓게 감싸 줍니다.
- 엠블럼 표면을 깨끗이 닦은 후 뿌리는 랩핑 스프레이를 20cm 거리에서 얇게 분사합니다.
- 15분간 건조 후 다시 분사하는 과정을 총 4~5회 반복하여 두께감을 만듭니다.
- 완전히 마르기 전에 엠블럼 글자 외의 테두리 경계선 부분의 필름을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 부분 랩핑 필름 활용법
- 특징: 내구성이 높고 세차 시에도 변형이 적어 깔끔한 마감이 장점입니다.
- 작업 단계:
- 고광택 블랙 또는 카본 패턴의 자동차용 랩핑지를 엠블럼보다 크게 재단합니다.
- 엠블럼에 필름을 얹고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며 늘려 굴곡진 부위까지 밀착시킵니다.
- 틈새 부분을 고무 헤라로 깊숙이 눌러준 뒤, 정밀 칼을 이용해 경계선을 따라 도장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살짝 컷팅합니다.
작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주의사항
스스로 작업할 때 다음 요소를 간과하면 부품이 떨어지거나 차량 도장면이 상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 날씨 및 환경 확인
- 기온이 너무 낮은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습한 날에는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가급적 영상 20도 안팎의 맑은 날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에서 작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순정 엠블럼 탈거 시 주의점
- 구형 타원형 엠블럼 중 일부 차종은 단순히 테이프로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차체에 구멍이 뚫려있고 고정 핀이 박혀있는 구조입니다.
- 무작정 헤라로 제끼면 고정 핀이 부러져 차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내 차종의 엠블럼 구조를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 플라스틱 헤라가 없다고 드라이버나 칼을 사용하면 도장면 패임 및 부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전용 도구를 사용합니다.
- 작업 후 유지 관리
- 엠블럼 교체, 커버 부착, 도색 작업을 마친 후에는 접착제가 완전히 경화될 때까지 최소 24시간 동안은 고압 세차를 금지해야 합니다.
- 특히 자동세차기의 강한 솔은 부착된 지 얼마 안 된 엠블럼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당분간 주의가 필요합니다.